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저의 십자수 첫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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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밥하구~ 성당가두 밥하구~ 이젠 십자수까지 도전해서 첫번째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하하하~ [아래 그림 참조...]
- 내가 좀 미쳤지... 낼 모래 학생들 데리구 캠프가는데 준비는 않구~
밤새 이러구 있으니...
남들은 날 곰팅이라하지만 곰두 재주 잘 부립니다~
- 곰팅이 처럼 생겼지만 손은 이쁘죠~~ 하하하~ 죄송~~~~*^^*
- 어제 후배애덜이랑 재료사려 갔다가 좀 쑥스러웠는데~
국민학생 남자애가 여자친구 준다구 열심히 만드는 모습보구 용기를 얻었습니다~
친구들 하나둘씩 결혼할때마다~
돈없어서 구두티켓, 문화상품권 줬는데~ 이젠 남은게 아무것두
없습니다~
그래서 이젠부터 결혼 축의금 대신 십자수 멋진거 하나씩 만들어서 줄랍니다~
성호야~ 넌 그냥 문화상품권으로 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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