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영화속의 좋은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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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shyj]
2000-08-11 ㅣ No.6457
■ 8월의 크리스 마스
내 기억 속의 무수한 사건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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