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굉음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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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haeminn] 쪽지 캡슐

2003-04-04 ㅣ No.2904

+++++++++++핸드폰을 OFF합시다!++++++

 

 

 

노원본당 신자님들께!

 

미천한 제가 한가지 제안을 하고자 하오니 건방지다 생각지 마시고

 

꼭 이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핸드폰공해가 너무심한것 같아서 보다 못하여 제안을 합니다.

 

저는 다른곳에서 핸드폰 터지는 소리는 다 이해를 하겠으나 성전에서

 

미사를 보는중에 핸드폰소리가 울리는것은 도저히 참을수가 없습니다.

 

 

 

같이 미사를 보는 모든 신자들의 기도가 깨어지고 분심이 생기게 하는

 

정말 독약 같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독약을 가지고 미사에 참여하는 신자들의 기본 자세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에 오늘 부터라도 당장 각 미사시간의 해설자가 미사시작전에 꼭

 

2~3차례 정도 핸드폰을 꺼든지 진동으로 돌려 놓으라는 MENT를

 

지속적으로 전개를 하여 이것이 정착이 될때 까지 계속 하였으면

 

합니다.

 

 

 

우리의 하는님께서는 큰것을 바라시는 분이 아니시고 우리들의 정성된

 

기도를 가장 사랑하시는 분이신데 이 정성된 기도를 올리는 미사중에

 

전화벨을 쾅쾅 울린다는것은 도저히 용납이 않됩니다.

 

 

 

이얼마나 언짢은 일입니까??

 

 

 

거의 1개월전 토요일 10시 미사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부주임 신부님이 한창 열성적으로 강론을 하시는데 어떤 자매님 핸드폰이

 

심하게 울렸습니다.그런데 신부님이 웃으시면 그 전화를 받으시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1분정도가 흘렀는데 또 그자매의 핸드폰이 또 울리기 시작을 하니...

 

 

 

신부님께서 강론중에 "하느님이. 하시다가  핸드폰이 울리니..바로 "하느님께서

 

전화를 하셨는 모양이다라고 빨리 전화를 받으시라고 그러시더군요 그리고는

 

상당히 표정은 웃어셨지만 어이거 없어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건 정말 우리 신자들의 기본 양심인데..

 

 

 

형제 자매님들!

 

성전에서만큼은 이래서는 않됩니다.

 

모든 바깥세상이 이렇게 문명의 이기를 잘못인식을 하여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

 

가더라도 우리 성전만큼은 우리손으로 지켜야 하겠습니다.

 

 

 

이 성전은 우리의 아버지께서 계시고 우리가 기도하는곳입니다.

 

항상 거룩하게 이성전을 지켜 나가야 겠습니다.

 

 

 

꼭! 꼭! 핸드폰굉음이 울리지않는 잔잔한 기도소리만이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노원성전을 만들어 갑시다!!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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