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허근 신부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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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제 [hyunjae] 쪽지 캡슐

1999-02-27 ㅣ No.37

신부님 안녕하십니까?

 

김 현제 요한 입니다.

저 기억 하시죠. 98년 전례부 부장 맡았던 멋진 아이랍니다.(하하하)

신부님 일단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죄송합니다.
한번도 못 찾아가서요.

그쪽 청년들이나 신자분들은 저희같이 속 안썩히죠.

너무나 죄송한 마음만 듭니다.

게시판에라도 일찍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가입을 했읍니다.

그 동안 시험 보느라 연락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조만간에 꼭 찾아가겠습니다.

저 놀러가면 환영해 주실 꺼죠.(꼭 해주셔야 되요.)

이제는 자주 글 올리겠습니다.신부님

그 동안 몸 건강히 잘 계시고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 하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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