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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swaddy] 쪽지 캡슐

1999-05-02 ㅣ No.451

오랜만이다...잘 지내고 있겠지... 다름이 아니라 아래 글 읽어보고 나도 몇자 적을까하구 글 남긴다... 너도 알다시피 지금은 교사회 자체에서 체계를 잡아가는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 물론 성당외부에 얼굴을 많이 못보이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점은 우리도 개선해야할 점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전대 교사가 한명 밖에 없는 상황에서 예전 교사들이 활동했던 것들을 모두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을 듯 싶다. 물론 지금 이런상황이 계속 되도 좋다는 것은 아니고 차츰 체계를 잡고 우리도 노력하는 움직임이 분주하니까 머지않아 예전 교사분들이 하셨던 활동만큼 잘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것은 염려해주는 것은 고맙지만 공개적으로 비판하기 전에 우리의 소리없는 움직임을 한번쯤 더 눈여겨 봐줬더라면 좋았을 것 같았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젠 교사 각자가 나름대로 자기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으니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봐주고. 다음엔 얼굴보고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좋을 듯!!! 그럼....잘 지내고 시간 되면 교사회좀 찾아주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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