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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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청공방에서 바오로회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낼 우리 바오로회 제 2호 커플인 신랑 경환 오빠와 신부 혜조 언니의 결혼식이 오후 1시에 성당에서 있거든여 저희 바오오로회 에서 축가를 불러 주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음,,,,,언니는 매무 담담한 듯이 보였습니다. 제가 다 떨리는데.... 어제부터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신부인냥,,,,그러고 있네여 축가 연습이 매우 부족해서 낼 망신을 당하게 되지나 않을련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낼 저는 언니의 "증인" 이 되어 주기로 했습니다. 뭐 특별히 하는 것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은근히 부담이군여. 저와 관련된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은 첨 인 것 같습니다. 에고...떨려라 둘이 행복하게 잘~~~~~~~~~~~~~~살았음 좋겠습니다. 다들 약속시간 1시간 30분이 지났는데... 안오네여 마지막 연습인데.... 무신경 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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