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본당 구역부 주관으로 54일 기도가 바쳐지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적게는 40명 많게는 60명이 모여서 본당과 사제를 위해 성모님과 함께

하느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본당 공동체의 저력은 바로 이런 기도의 모습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동안에도 본당차원에서 또 지구역차원에서,반차원에서, 또 가정에서도 끊임없이 기도가 이어져왔습니다.

이제 27일기도가 끝나고 감사의 기도 4일째 기도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공동체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답니다.

12월 23일이면 그동안의 54일 기도가 모두 끝나고,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성탄을 맞게 될 것입니다.

기도에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른 분들도 이 기도모임에 초대합니다.

다들 바쁘고 번거롭지만  기도는 우리가 가장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진정 교회와 사제를 사랑합니다.

                         천주교 월계동 교회 구역부 올림.

추신; 대림신앙실천표, 판공성사표, 돼지저금통, 성서필사노트등을 각 가정에 돌리시는라고 고생하시는 구역장, 반장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