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존경하는 추기경님과 같은 시대를 산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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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20sook] 쪽지 캡슐

2009-02-17 ㅣ No.584

사랑하고 존경하는 추기경님!
 
앞으로 추기경님을 뵈올수 없는 슬픔은 크지만
 
같은 시대를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진정 추기경님은 한국교회와 나라에 늘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셨고
 
모든이의 모든것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선종하신후에도  안구를 기증하시어 참목자로서의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젠 무거운 십자가를  그만 편히 내려 놓으시고 
 
주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진정 수고 많으셨습니다. 
 
천국에서 한국 교회와 나라를 위해 계속 기도 해주시고
 
추기경님을 뵈올순 없지만 마지막 당부말씀
 
"시랑하라, 용서하라." 실천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기경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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