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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설정 19주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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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두희 [gml490] 쪽지 캡슐

2011-09-25 ㅣ No.7473

 
알렐루야!!!
하계동 본당 설정19주년 기념미사.
 
기쁘고 감사한 날 입니다
진흙탕  위의 천막,
비오는 날이면 우산 바쳐들고
미사 드리던 그 추억이 생생히 떠오릅니다
그래도 감사와 기쁨을 안고
19년을 한 마음 되어 
오늘의 성전을 이룩하여
주님 은혜 누리는 우리들....
 
기쁨이 넘치는 기념미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렐루야
 
<훗날을 위해서 타족 한마디>
어제 저녁 미사에서 주임신부님이
기념떡을 특전미사 부터 나누기로 했는데 준비가
덜되었으니
섭섭하신 분은 내일 11시 교중미사에
한번 더 나오시라고 하셔서
모두가 웃고 해어졌습니다
 
오늘 교중 미사중에서도
주임신부님께서
국수와 떡을 준비했으니
한가지만 택하시리ㅏ고
말씀하셨는데
 
오늘  11시 교중미사 마치고 내려오니
아무것도 나눔이 없었어요
지하로 내려가신  분들외는
다들 그냥 돌아갔어요
기념떡이라면
미사 끝나고 현관에서 모든 교우들에게
나누어 드리는게 관례엿고 상식인데
 
주임신부님 말씀과는 전혀 달랐어요
어제 특전미사 나왔다가
오늘 교중미사 나오신 분 계시다면 .....우스운 사람되죠
 
지하에서 떡 나누 어주셨는지는 모르겠어요
먼가 손발이 안 맞았는지 모르겠네요
 
주임신부님 공지말씀은
무슨 뜻이 었는지 긍금하네요
떡ㅇ기 문제 아니고
이런날 너무도 시시하자나요
 
주임신부님이 온 가족이 사진 찍자고 며칠 전부터
매일미사에서도
큰 행사 처럼 말씀하셨는데
전 신자에게 구채적인 안내도
대비도 없고 그냥 단체교우 끼리끼리
모여 자기들 행사이고
일반 신자들은  사직 찍을 기회도 없고
전혀 엄두도 못 내겠더라요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교회창립기념 행사인데
교우들이 그런 축하와 기쁨을
나눌 아무 준비도 없이
공지사항만 한것같이
습습한 19주년 아닌지
한번 생각해봣으면 ... 좋겠어요
사목협의회도 있다면서.... 
 
19년전 그날부터 미사참례한
우리 본당의 역사와 함께 해 온
한 신자의 오늘 느낌입니다
내년은 정말 찡한 기념일 만들어봐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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