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홍신부님의 건강을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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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님 안녕하세요 얼마전 홍신부님과 자리를 같이 한적이 있거든요.. 그때 홍신부님께 항상 추기경님이 "나와함께사는 홍신부도 스카우트를 좋아한다네" 라고 답장을 주신다고 말씀 드렸더니 웃으시더라구요.. 그런데요 그런 홍신부님께서 요즘 몸이 많이 불편하시답니다.// 딱 어디가 아픈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곳은 다른사람도 보니 좀 그렇고요.. 추기경님이야 같이 사시니 직접 들으실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어제는 저희 스카우트의 송년미사를 하시는데요 거기에 감기까지 겹치셨는지 미사때 무척 불편해 하시더라구요.. 미사 경본을 읽으시는 중에도 떨리는 목소리셨구요... 성채 분배도 못하시고 수녀님이 해주셨어요... 홍신부님께서 빨리 쾌차하시길 빌어요.. 추기경님도요 요즘 감기가 유행하는데 특별히 주의 하세요..
지금 제 주위에 많은 분들이 감기에 많이 걸려 있어요... 물론 저도 일주일때 고생중이고요..
추기경님 무조건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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