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 추기경할아버지.. 저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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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 김수현(세라피나) 예요..!! 아시겠죠? ^_^
추기경할아버지.. 전 저번에 주신 추기경할아버지의 답장으로..
더욱 힘입어.. 기도도 열심히 미사참례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저는 추기경할아버지 편지 받고 눈물이 주루루룩~~ 났어요..
제 소원이 이루어졌기 때문이예요.!!!~~
할아버지...... 전 요즘에 하느님께 이렇게 기도를 해요..
" 하느님, 저는 아프지도 건강해지기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당신의 뜻을 따르고 싶을 뿐입니다."
하고요... 전 지금까지.. 제 뜻으로..
그 많은 구실들은 하느님의 뜻을 빠져 나가려는 교묘한 수단
이었을 뿐이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게 모두 잘못된 생각이었었어요..
그래서 다시 이 기도를 하느님께 바치는 거예요..!!
추기경할아버지, 전 요즘에 몸이..
좀 더 악화되었어요!!
어쩜좋죠?
하느님께서 수녀님, 신부님, 그리고 추기경할아버지..
마지막으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여러 아주머니..
아저씨들!! 의 기도를 받아주지 않으셨나봐요..
아닐까요? 추기경할아버지..
추기경할아버지..!!
전 이번 기회로..
제 소원을 이루었어요!!~
감사합니다.. 또 편지드릴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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