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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지금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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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isch] 쪽지 캡슐

1998-11-13 ㅣ No.16

            기  도

     

        기도란 자신을 발견하는 길입니다.

        기도란 평화를 찾는 길입니다.

        기도란 우리 생명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만나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기도의 첫걸음으로서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가르치셨습니다.

         

        기도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감사하는 마음,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는 마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마음,

         

        필요한 것을 정성되이 청하는 마음,

        명상에 잠기는 것,

        이 모든 것이 기도의 시작입니다.

         

        해바라기가 해를 닮듯이

        기도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닮습니다.

         

        내리는 비가 땅을 적시듯이

        기도하는 가운데 평화가 깃듭니다.

         

        (평화를 찾는 사람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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