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자양동 선생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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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혜 [serena10p] 쪽지 캡슐

2000-01-15 ㅣ No.916

사랑하는 자양동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저 세레나에요. 처음으로 게시판에 들어왔어요.

모두들 안녕하시죠?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싶고 그래요.

지금은 예전처럼 만날수는 없겠지만 항상 세레나 마음속에 선생님들 생각 뿐이랍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제 기억속엔 아직도 아직도 어리기만한 아이들과 선생님들

생각이 가득합니다.

교사회에 들어가서 많은걸 배웠고, 살아가는 방법도 배웠어요.

항상 힘들때면 선생님들을 생각해요.

가끔씩 만나서 살아가는 얘기 아니면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싶네요.

사랑하는 선생님들 수강언니,명진언니,선정언니,민경이,길창이.현정이,모두 보고싶어요.

항상 생각하고 보고싶어한다는걸 알고 있었으면 해요.

그리고 언제 시간나면 교사들 모임을 한번 갖었으면 해요.

세레나 만의 생각이 아니길 바래요.

모두들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자양동 본당 세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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