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중고등부 교사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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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영 [withoutyou] 쪽지 캡슐

2000-02-09 ㅣ No.1022

하이!!

 

저 마르꼬에요...

 

이번에 외박 나와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나온지 얼마 안됐는데...

 

또, 나왔나구요.. 죄송합니다...그래도 전 군인인데...

 

요즘 아니.. 한번도 전 중고등부 선생님들의 따뜻한 편지 한통 받아 보지

 

못했습니다... 휴~~~ 너무 너무 하네요.. 어쩜 그렇게//

 

제 말을 드시나요... 어째튼 종기형의 빈자리에 태진이형이 와서 넘 기뻐요

 

태진이 형일은 잘된건가 아닌가 모르겠지만.. 그래도 군생활은 할 수 있으면,

 

안하는것이 좋고, 할 수 있으면 편하게 하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제가 6개월 군생활

 

한데서 얻는 것이에요... 하하하

 

선생님들... 제가 연락을 하고 싶어도 선생님들이 " 또 나왔어? 너 군대 간거 맞아?" 할

 

까봐... 전 그게 무서워요... 하물며... 집에도 가기가 민망한데..... 하하..

 

어찌됐든,,,,  중요한건 편지 한통만 써주세요..

 

그럼 다시 주소를 올리고 들어갈께요....

 

서울시 종로구 창신3동 산 6-5 특수기동대 76중대 1소대 일경 최주영 110-543

 

참고로... 저 이경에서 일경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 이건 정원이 누나가 잘 알거 같은데... 누나?

 

 

여자란? 남자한테 어떤 존재인가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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