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중고등부 교사들 필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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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저 마르꼬에요...
이번에 외박 나와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나온지 얼마 안됐는데...
또, 나왔나구요.. 죄송합니다...그래도 전 군인인데...
요즘 아니.. 한번도 전 중고등부 선생님들의 따뜻한 편지 한통 받아 보지
못했습니다... 휴~~~ 너무 너무 하네요.. 어쩜 그렇게//
제 말을 드시나요... 어째튼 종기형의 빈자리에 태진이형이 와서 넘 기뻐요
태진이 형일은 잘된건가 아닌가 모르겠지만.. 그래도 군생활은 할 수 있으면,
안하는것이 좋고, 할 수 있으면 편하게 하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제가 6개월 군생활
한데서 얻는 것이에요... 하하하
선생님들... 제가 연락을 하고 싶어도 선생님들이 " 또 나왔어? 너 군대 간거 맞아?" 할
까봐... 전 그게 무서워요... 하물며... 집에도 가기가 민망한데..... 하하..
어찌됐든,,,, 중요한건 편지 한통만 써주세요..
그럼 다시 주소를 올리고 들어갈께요....
서울시 종로구 창신3동 산 6-5 특수기동대 76중대 1소대 일경 최주영 110-543
참고로... 저 이경에서 일경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 이건 정원이 누나가 잘 알거 같은데... 누나?
여자란? 남자한테 어떤 존재인가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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