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RE:4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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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의 글은 항상 잔잔하면서도 향수를 일으키는군요. 풀매긴 이불 빨래밟기 등 풀 위에 마른 빨래를 널어 이슬에 적시던것도 이제는 물 뿌리개가 해주지요. 아니 세탁소가 있지요 다음세대가 알수있을까요? 어머니가 살아계시다니 얼마나 행복할까요. 요세피나는 조용하고 성당에서 피아노치는 엄마로 기억하며 컴퓨터도 잘하고 글도 잘쓰는 엄마로 기억할꺼애요. 좋은글 많이올려주어요 내가 틈틈이 보게. 하영래 신부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셔요. 그 그림인형들을보면 마음이 너무 평화로워져요. 잘 지내셔요.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