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추추카! 추추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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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완 [raph] 쪽지 캡슐

2000-06-09 ㅣ No.1020

우리보다 앞서가던 某성당의 게시판을 들여다 보면서 흐뭇함을 느낀다면

제가 나쁜 x 입니까?

드뎌 우리도 일천번을 넘기고 그 기념파티를 성대히 열겠다는데 못마땅한 사람 나오라요!

 

장소를 먼저 말씀드리겠시요.

우리 본당 교우이신 실바노형제의 송림장으로 했구,

시간은 말씀드린대로 이번 주일 오후 6시 미사후이며,

참가자격은 청량리 네티즌이면 됩니다.

아직도 원시인이라구요?

그럼 지금 빨리 클릭하세요.

얼렁-----

지금 신부님의 준비말고도 총회장님께서 빨랑카도 보내주셨답니다.

아구 신나라.

일천번의 행운은 누구에게 주냐고요?

그건 "843"의 조건에 의거하여 777이후에 가입하여 1000번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일천이 넘어도 되지요. 그런데 985번과 1018번에 새로운 인물이 들어왔더군요.

당연히 985가 당첨이겠지요. 목욕재계하시고 꼭 나오시기 바랍니다. 추카합니다.

1018번은 아쉽지만 어쪄? 그날 오셔 술이나 나눕시다. 내가 꽉 채워드릴께용.

그리고 777이후 1000번이 될 때까지 본당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해 지대한 공로를 세우신

열 분의 위대한(?) 분들을 발표하겠습니다.(852번에 의거 심사)

지금 발표하는 분들은 존칭은 생략하고 공로순서대로이니 당일에 꼭 참석하여 영화표와 함께 가득찬 술잔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목욕재계는 필수조건이 아닙니다.

황동환, 조남진, 이원섭, 정혜진, 최재선, 장민, 정성철,이진희, 김미성, 소은성 이상 열 분입니다.

아울러 이상 공정한 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수서성당의 차아무개 사무종님과

백모시깽이 사무종과 이제니 사무웡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영화표 당첨을 포기하심도 감사드립니다.

부디 많이 마니 참석하야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예비 빛나리 제가 촛불 켜놓고 기다립니다.

추신: 차야구바형 영화푤랑 이저버리구 내가 냉면가게 데려다(?) 드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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