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성당 게시판

9시쯤 배론성지로 출발.

2시간 30여분만에 도착해서 대성당에서 미사보다.

미사가 끝나고 즐거운 점심 시간.

오랬만에 야외에서 먹는 밥맛이란..^^

점심식사를 마치고 3시30분까지 그곳 배론 성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개인시간이 주어졌다. 십자가의 길을따라 걸으며 잠시나마 그분들의

거룩하신 삶에대해 생각해보기도했다.
그리고 한국천주교회 청년 레지오 단원으로서 부끄럽지않은 삶을

살아야겠다고도 생각했다.(앗/갑자기 너무진지한가?)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신앙’에 대해 느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마친다.

주님의 은총 속에 오늘하루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