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교구최고의 인간미의 공동체-제이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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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한 [andrew92] 쪽지 캡슐

2000-01-07 ㅣ No.2091

안녕하십니까?  교구 최고의 인간미의 공동체 J’ MORNING의 99년도

단장이었던 김윤한 안드레아(andrew92@samsung.co.kr)입니다.

 

저희 멤버들이 지속적으로 단원모집 홍보에 힘쓰고 있어,

저도 전년도 단장으로서 몇자 적으려 합니다.

 

98년 한강성당의 청년회는 참으로 암담한(?) 실정에 있었지요.

지금도 그때와 별다른 점은 없지만....

암튼, 현재 복자수도회 수사님으로 속세를 버리고 입회하시어

수원가톨릭신학대학에서 열심히 신학을 공부하고 계시는 이인호 베드로 수사님과

저는 동부이촌동 모 호프집(한강치킨이라고나 할까?)에서 변함없이

후라이드 한마리와 쐬주를 때리며, 앞으로의 우리의 할 일들에 관해 열심히

토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이인호 베드로 수사님께서 문득,불연듯

’뺀드를 결성하자!’라는 말을 하더군요...

 

평소에 뺀드에 많은 관심이 있었던 저였기에 그러자고 하였지요....

그리하여 저흰 멤버물색에 들어갔습니다.

 

중고등학교때부터 주욱 알고 지내며, 90년 91년 중고등부교사단의 핵심멤버였던

정성민 스테파노, 하윤경 아오스딩 형님들이 먼저 생각이 나더군요.

그리하여 저희 4명은 일단 그룹사운드를 경성하여 첫번째 사건을 만든것이

초등부 소창성가 반주, 1지구 초등부교사회 레크부 산하 밴드 맴버였습니다.

 

그리고는 좀더 성당공동체에 기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지요........

 

그리하여 탄생하게 된것이 J’ MORNING 이었습니다.

물론 단체명은 정성민 술태파노, 하윤경 아오스딩, 이인호 베드로 앤 미 이상

4명이 동부이촌동의 모 포장마차(지금은 없어진... 강촌아파트 옆 포장마차)에서

본격적인 활동얘기를 하면서 정 술태파노 형님이 지어주었지요.

 

그리고는 99년도를 맞이하였습니다.

99년도에 저흰 스스로의 힘으로 연습실을 만들고, 추가 멤버들도 들어오고

(이정효 마가렛, 박혜라 헬레나, 김대곤 세르바시오, 김동섭 가브리엘  그리고 더 후에

박민혜 엘리사벳, 이경호 아오스딩, 글고 마지막으로 영희언니.. )

몇번의 발표회도 하였지요..

그리고는 감히 PBC 창작생활성가제에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정성민 작곡, 하윤경 작사의 예수님의 아침이라는 노래로 예선에 응모하였는데.,,

 

그 결과는 ...................

 

그리고는 지금의 김명수 요한세례자 선생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전에 우리의 호프 영호형님의 등장도 있었구요.

 

 

지금은 2000년, 대망의 희년 입니다.  그동안 저희 제이모닝이 해온 일은

청년미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지요.  청년성가대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99년 성탄부터 저희 제이모닝과 청년성가대는 락(?)밴드의 반주로 청년미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저 위에 계신분이 지켜봐주신 은총 때문이라고 저희 믿고있지요.

 

물론 명수선상님, 영호형님을 필두로 하여 저희 멤버들의 일치와 평화의 나눔을통해

미소의 공동체를 위하여 흘린 노력이라 감히 말씀드릴까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그래도 저희 제이모닝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신후 어서 오시지요....

인간미의 공동체인 저희 제이모닝의 멤버가 되시면, 앞으로도

계속 멋진 신앙생활, 여가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따뜻한 형제애와 지속적이고 빵빵한 예산 (성당예산 + 알파(?))으로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이모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선남선녀들이 우글우글(?)한 저희 제이모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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