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견진성사의 은총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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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희 [chanmi] 쪽지 캡슐

2000-10-29 ㅣ No.1458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오래만에 게시판에 들럿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견진성사로 성령의 특별한 은총을 받은 안태희 바오로입니다.

 

견진성사가 끝나고 그동안 주위에서 많은 위로와 격려를 주신 형제님들과

저녁식사와 간단한 음주 후에 맡겨 놓은 아기를 데리고 집에 돌아와

정리하고 재우고 나니 벌써 새벽이 되어 버렸네요.

 

오늘 부족한 저에게도 성령의 은총을 허락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드립니다.

 

견진성사를 집전해 주시고 성령의 은총을 청해 베풀어 주신

김옥균 바오로 주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깊이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세미나를 준비해 주신 주임신부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견진 성령세미나를 준비하시고 봉사해 주신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앞으로도 그러하실 대부, 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꾸리아 단장님으로 선교분과장님으로 바쁘신 중에도 대자로 허락해

주시고 큰 가르침을 주고 계시는 송동헌 스테파노 대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축하해주시고 저녁까지 사주시고 함께 해주신 우리 천상의 모후 단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릴 분이 너무 많아 미처 생각해 내지 못한 형제, 자매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오늘 견진을 받으신 221명의 교우분들께는 축하를 드립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너무나도 큰 은총을 받았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르침을 주교님께서 주셨습니다.

 

이제는 받기만 하는 어린 아이와 같은 신자가 아닌

용맹한 일꾼으로서 진정으로 베푸는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때가 되었습니다.

나부터 먼저 실천하겠다는 결심을 할 때입니다.

나의 마음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님께서만 알아 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령세미나를 통해서 배우고 느낀 것을

시간이 흘러 잊기 전에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마음에 깊이 새겨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자발적으로 각종 교육, 각종 세미나, 피정, 철야기도 등에 참여해서

흔들릴 수 있는 마음을 주님께로 곧게 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며 실천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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