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2년간의 장기집권(?)을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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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marianna02] 쪽지 캡슐

1999-12-20 ㅣ No.632

안녕하세요?

마리안나입니다.

어제 성가대 정기총회가 있었음다..

드뎌.. 전 2년간의 장기집권(?)을 마치게 되었어여...

그리 잘한게 없어서 좀 그러네요.. 하지만 ’98년도에 마쳤던것처럼 서운하거나 그런건 없네요.. (그땐 있었거덩요..^^;;)

근데 2년이나 해서인지 아주 좋네요..

근데.. 술자리에서 우째.. 좀 썰렁했던것두 같궁...(-_-;;)

 

내년에 성가대를 이끌어갈 임원진들이 아주 맘에 들어요.. 아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열심히 해주기를 바랍니다.

연합회도 마찬가지이지만, 임원들끼리만 모든것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해요...(특히 피아!!!)

많이들 도와주시라구요..

 

벌써 12월 20일이에요.. 며칠후면 아기예수님이 탄생하십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죠..

그리고 트리작업도 한데요..  시간되시는분들 도와주시구요..

음식도 자-알 팔아보자구요..^^

 

많이 부족했던 저랑 임원들 따라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극상아빠, 수고 많이하셨어요..임원진들두....

 

그래도 저는 계속 성가대 합니다. (10년 채울꺼니까..^^;;)

 

그리구.. 누군가가 저의 글을 추천해주셨더군요.. 혹시 용?

누군지 모르지만 증말 감사합니다.  난중에 또 올려두될까? -_-;;(모두 반대할까?)

 

 

또 있다..  학균이한테 갔다왔어여.. 많이 거칠어져 있더군요..  많이 큰 느낌두 들구..

편지써줍시다.. 건강하라구 기도도...

용이 삐지겠다.용.. 혹시 삐지지는 않겠쥐.. 가좌동의 대(?)연합회 회장님...^^

 

주절거리다가네요.. 남은시간 행복한 하루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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