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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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림 [amos79] 쪽지 캡슐

2001-01-08 ㅣ No.3327

마지막 미사였던 주일미사.....

혜연이 누나가 울더군요,,,,

성가대의 특송이 왜이리 슬펐던지...

앰프가 있는 성당 기둥 뒤에서 저도 눈물을 흘렸답니다,,

아무도 모르게...

구구절절히 말할수는 없지만

신부님님은 저에게 고덕동 성당의 신부님이라는 제목보다는 좀더 특별한

아주 특별한 무엇이었지요...

아무도 모르실겁니다.. 다른 분들은...........

 

신부님 건강하세요,,,

 

가시는날에 못뵙겠군요,,,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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