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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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신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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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23 ㅣ No.1354
안녕하세요. 신부님?
놀라셨죠?
저 실비아에요.
우선 주님의 부활을 축하 드립니다.
벌써 신부님과 헤어진지(?) 2달이 되어 가네요.
여전히 건강 하신지요?
가끔 공덕동 성당 계시판에 들어가 보았지만 신부님에 대한 소식은 없길래 몇자 적습니다.
신부님의 아름다운 글을 아직 안올리셨더군요.
저는 자모회 일은 접고 전례해설과 예비자 봉사를 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참, 베다도 잘있겠죠?
신부님이 답장을 해주시면 다음엔 소식 많이전할께요.
신부님의 정성스런 미사에 참례하러 조만간에 찾아 뵙겠습니다.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 기도 드릴께요.
베스킨라빈스 기다리세요.
김종예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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