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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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주 [sejsowha] 쪽지 캡슐

2002-04-12 ㅣ No.7808

은주언니다...요즘.. 연락도 많이 안하고... 보기도 띄엄띄엄 보고....  

 

어찌 지내니? 난 아직 회사 무사히 다니고 있어...

요즘. 윤선이가 와서.. 가끔.. 얘기를 좀 하기도 해... 넌 친구끼리. 자주 통화하니? 윤선이도 회사 다니고 있는데 ... 핸폰이 없어서.. 연락이 잘 안된다....

 

신비로운 장비(또다른 이름 ’시들은 할미꽃’) 다들 잘 지내고 있지?

하하.. 나도 협조단원인데... 루치아 언니는...  활동잘 하고 있나?

요즘도.. 가정봉사하지?...

 

나도 요즘은 정말 정신이 없다.. 회사일도 정신이 없고.. 집안일도 정신이 없고...  내 개인적인 일도 하나도 준비못하고 있는데...  우리 성가대도.. 잘 끌고 가야 할 것같고...  음.. 한사람이 감당해야할 위치가. 여러가지 이겠지만...  모두를 다 잘 할려면. .참.. 부지런하고 현명해야 한다는거... 요즘.. 한창 실감한다....

 

우리 토요일에 MT가는데 ...  예전에 비해.. 성가대 애들 데리고.. 나들이도 많이 못갔던것 같고.. 이래 저래.. 이번에는.. 우이동이 아닌. 강촌으로 기차타고 간다..   

 

강촌가서.. 재미나게 놀려구... 하이킹도 알아보고.. 멋진 카페도 알아놨지... *^^*.. 방도 콘도형으로.. 원룸을 얻었고... 재밌겠지?..

시간 괜찮으면.. 너도 가자... 예전에 성가대 MT갈때는 .. 꼭 성가대 아니어도 .. 같이 놀러 갔었잖아.....

 

연락을 좀 해... 그리고..쐬주한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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