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교사란 무엇일까요?

인쇄

이명은 [shampoo] 쪽지 캡슐

2000-02-27 ㅣ No.3608

항상 인사해도 항상 모르는 사람이 새록새록 생겨서 쫌 슬픈 안젤라 입니다.

 

오늘은 신입교사 선생님들이 세분 오셨습니다.

 

정말 환영합니다.

 

근데 오늘 쫌 썰렁했지요??

 

가슴이 참 답답하네요

 

교사란 절대 익숙해질수 없는 어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제 능력이 너무나 못미치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항상 제자리에서 맴도는 기분입니다. 무언가 해야할것 같은데 제가 할수있는 일도 별로 없는것 같고요.

 

글구 1년간 익숙했던 분위기가 갑자기 바뀐다고 생각하니 자꾸 날카로워지는 기분입니다.

 

이번 일년은 교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수 있을까요?

 

하느님께서 너를 부르셨음을 믿어라...!!!!!

 

믿고십네요.

 

 

 

 



6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