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친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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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마음이 따뜻하고,맑은 친구였으니까요... 힘든일,슬픈일에 따뜻한 말 한마디로 큰 힘이 되었던 친구였습니다.
그런 그 친구가 힘들지만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 먼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너무 슬프지만...더 좋은 꿈을 향해 가는 그 친구를 기쁨맘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떠나는 친구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그랬기에 서로에게 미안해 하지 말자는 말을 하지 못했네요... 마음이 잘 통했던 친구였으니 그 친구도 제 맘을 알겠죠?
떠나는 여행길이 힘들고 외로울지 모르겠지만 언제나 응원하는 친구가 있다는것~~ 그러니 너무 외로워 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어디서든 잘되기를 기도하고,가는 길에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그 친구의 여행이 힘든 출발일테지만 꼭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할 수 있는 그런 여행이였으면 합니다. 다시 돌아왔을땐 더 좋은 친구로 만나자는 말도 함께....
언제나 영원하고픈 친구가~보냅니다....
누가 쓴 글인지는 모릅니다.
친구에게...
네가 내가 아니듯이 나또한 네가 될 수 없기에 네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노여워 않기를 ....
단지 침묵속에서도 어색하지 않고 마주 잡은 손길만으로도 스쳐가는 눈길만으로도 대화 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기를...
기쁨을 함께 나누어도 아깝지 않고 슬픔을 함께 하여도 미안해 하지 않으며 나또한 세월이 흐를 수록 너를 더욱 뚜렷이 내 맘속에 머물기를....
내가 혼자 있다는 이유만으로 귀찮아 하지 않고 내곁에 올 수 있기를...
네가 나보다 곱다고,나보다 더 지혜롭다고 가끔 질투 할지는 모르나 미워하지 않기를,,,,
그리고 네가 사랑에 빠졌다고 하여 내게 향한 우정이 변치 않기를,,
먼 훗날 우리가 죽음앞에 서더라도 너와의 만남을 가장 행복해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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