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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함속에서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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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하 [legio2004] 쪽지 캡슐

2004-11-15 ㅣ No.1616

어제가 그리운 성령기도회의 조영순율리아나임다.

 

어제가 무슨날이냐고 하심 1박2일로 성령기도회가 경기도 양평에 예림원으로MT를 간 날임다,

 

토요일 회사에서 힘들고 불편한 마음으로 헐레벌덕성당에 도착했고 다른 형제.자매는 신부님께 강복도 받았는데 이몸은 강복도 못 받고 출발한 힘든 출발이지만 세상살이 모두 털어버리고1박2일을 보내리라 그런마음으로출발했고 그런 만큼 함께한 시간들이 저한테는 편하고 행복한 쉼의 시간이었슴다.

 

  기도회때 주고 받는 따뜻한 말도 좋지만,  MT로 함께 식사준비와 산책,체조? 게임과 새벽3시가 넘도록 찬양을 부르며 마냥 학생들처럼  행복하게 웃는모습...

 

바베큐파티할때는 폭죽도 준비했는데 소리때문에 하지는 못했지만 밤하늘에 별들과 오리온별자리도 보며

그 아름다움과 소음없는 고요함속에,  하느님의 자녀들이 함께 있어 그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슴다.

 

저만의 생각인지도..

 

그저 함께해 주심에 감사함다.

 

 사랑을 담아  

 

추신: 내일 성령기도회는 생활나눔임다 .  늦은7시30분 사제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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