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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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 상 10장 1절~29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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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ㅣ No.16392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오다 1절: 스바 여왕이 주님의 이름 덕분에 유맹해진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까다로운 문제로 그를 시험해 보려고 찾아왔다. 2절: 여왕은 많은 수행원을 거느리고, 향료와 엄청나게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싣고 예루살렘에 왔다. 여왕은 솔로몬에게 와서 마음속에 품고 있던 것을 모두 물어보 았다. 3절: 솔로몬은 여왕의 물음에 대답하였다. 그가 몰라서 여왕에게 답변하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4절: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모든 지혜를 지켜보고 그가 지은 집을 보았다. 5절: 또 식탁에 오르는 음식과 신하들이 앉은 모습, 시종들의 시중드는 모습과 그들의 복장, 헌작 시종들, 그리고 주님의 집에서 드리는 번제물을 보고 넋을 잃었다. 6절: 여왕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내가 임금님의 업적과 지혜에 관하여 내 나라에서 들 은 소문은 과연 사실이군요. 7절: 내가 여기 오기 전까지는 그 소문을 믿지 않았는데, 이제 직접 보니, 내가 들은 이 야기는 사실이 절반도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임금님의 지혜와 영화는 내가 소문 으로 듣던 것보다 훨씬 더 뛰어납니다. 8절: 임금님의 부하들이야말로 행복합니다. 언제나 임금님 앞에 서서 임금님의 지혜를 듣는 이 신하들이야말로 행복합니다. 9절: 주 임금님의 하느님께서 임금님이 마음에 드시어 임금님을 이스라엘의 왕좌에 올 려 놓으셨으니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영원히 사랑하셔 서, 임금님을 왕으로 세워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게 하셨습니다." 10절: 그러고 나서 여왕은 금 백이십 탈렌트와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임금에게 주었 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 임금에게 준 것만큼 많은 향료는 다시 들어온 적이 없다. 11절: 오피르에서 금을 실어 오던 히람의 상선대도, 거기에서 굉장히 많은 자단나무와 보석을 실어 왔다. 12절: 임금은 이 자단나무로 주님의 집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노래하는 이들이 쓸 비 파와 수금도 만들었다. 이와 같은 자단나무는 오늘날까지 들어온 적도 없고 본적 도 없다. 13절: 한편 솔로몬 임금은 그의 손에 걸맞게 스바 여왕에게 선물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여왕이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을 청하는 대로 다 주었다. 여왕은 신하들을 거느리고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 솔로몬의 영화 14절: 한 해 동안 솔로몬에게 들어온 금의 무게는 육백육십육 탈렌트였다. 15절: 무역상들과 상인들의 거래에서 받은 것, 그리고 아라비아의 모든 임금과 국내의 지방관들에게서 받은 것을 빼고도 그러하였다. 16절: 솔로몬 임금은 금을 두드려 큰 방패를 이백 개 만들었는데, 그 방패 하나에 금 육 백 세켈이 들었다. 17절: 또 금을 두드려 작은 방패를 삼백 개 만들었는데, 그 방패 하나에 금 세 미나가 들 었다. 임금은 이 방패들을 '레바논 수풀 궁' 에 두었다. 18절: 임금은 상아로 큰 왕좌를 만들고 그것을 순금으로 입혔다. 19절: 그 왕좌에는 층계가 여섯 개 있었고, 왕좌 등받이 윗부분은 둥글었다. 왕좌 양쪽에 는 팔걸이가 있고 그 팔걸이 옆에는 사자가 두 마리 세워져 있었다. 20절: 여섯 층계 양쪽에도 사자가 열두 마리 세워져 있었다. 일찍이 어느 나라에서도 이 렇게는 만들지 못하였다. 21절: 솔로몬 임금이 마시는 데에 쓰는 그릇은 모두 금으로 만들고, '레바논 수풀 궁' 에 있는 그릇도 모두 순금으로 만들었다. 은으로 만든 것은 하나도 없었다. 솔로몬 시대에 은은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지도 않았다. 22절: 임금에게는 히람의 상선대와 함께 바다에서 활동하는 타르시스 상선대가 있었다. 이 타르시스 상선대가 세 해에 한 번씩 금과 은과 상아, 원숭이와 공작새들을 실 어 왔다. 23절: 솔로몬 임금은 부와 지혜에서 세상의 어느 임금보다 뚸어났다. 24절: 그리하여 세상 사람들이 모두 하느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넣어 주신 지혜를 들 으려고 그를 찾아왔다. 25절: 그들은 저마다 은 기물과 금 기물, 옷과 무기, 향로와 말과 노새들을 예물로 가져 왔는데, 그런 일이 해마다 그치지 않았다. 솔로몬의 병거대 26절: 솔로몬이 병거와 군마를 모으니 병거가 천사백 대, 군마는 만 이천 마리에 이르렀 다. 그는 그것들을 병거대 주둔 성과 임금이 있는 예루살렘에 나누어 배치하였다. 27절: 솔로몬 임금 덕분에 예루살렘에서는 은이 돌처럼 흔해졌고, 향백나무는 평원 지 대의 돌무화과나무만큼이나 많아졌다. 28절: 솔로몬은 이집트와 크웨에서 말들을 들여왔는데, 왕실 무역상들을 통하여 크웨에 서 일정한 가격으로 사들였다. 29절: 병거는 한 대에 은 육백 세켈, 말은 한 마리에 은 백오십 세켈을 주고 이집트에서 들여왔다가, 왕실 무역상들을 통하여 히타이트의 모든 임금과 아람 임금들에게 되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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