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삼복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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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주 [seviorjohn] 쪽지 캡슐

2000-08-11 ㅣ No.739

드디어 어제로써 삼복이 지났어요.

휴~~~~~~~~~~~~이번 여름은 그어느 여름 보다 더 더웠죠?

저는 땀이 매우 많은 편이라,땀때문에 매우 마니마니 고생했어요.

하지만 수녀님,수사님들을 생각하면,부끄럽군요....

저는 반팔을 입고도 덥다고 난리였는데 수도자 분들은 긴 소매로 된 수도복을

입고 생활하시 잖아요.

이제 삼복도 지나고, 어떤 복이 남았을까요?

바로 바로바로 새해복 이에요.(쏴~~~~~~~~~~)

아직 4개월 반 정도 남았지만,그래도 새해에는 더 좋은 복을 받기

위해 지금 부터라도 선한일을 마니마니 합시다.

교우 여러분 모두모두 이 뜨겁고,지긋한 여름을 보내시느라 모두모두

수고 하셨어요.박수박수!!!!!!!!!!!!!!!!!!!!!!!!!!!!!!!!!!!!!!!1

지금 여기는 PC방이에요.

집에 컴퓨터가 고장나서 수리하느라 이곳에 왔어요.

저희 컴퓨터 빨리 고쳐질수 있게 여러분 모두 기도 마니마니

해주세요.

                                _________아멘__________________________-

                                                  유영주 세례자 요한 올림.

P.S)삼복에 먹는 음식

    1)초복:풀을 잘 뜯어서 무쳐 먹는다.

    2)중복:절에가서 중 한명을 잡아 드신다.(스님들 죄송해요...제 맘 아시죠?)

    3)말복:제주도로가서 조랑말 한마리를 잡아 다리부위를 삶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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