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2008년~2009년)

완벽한 사람은 없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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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희 [a0071824] 쪽지 캡슐

2008-12-19 ㅣ No.626

완벽한 사람없다고요

사람들은 모두가
곧고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솔직한 사람은 될 수 있어도
어느 누구도 곧고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장미의 향기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뿌리까지 향기로운 것은 아니요
대나무가 아무리 곧아도
뿌리까지 곧은 것은 아니듯.

그럼으로 옛 사람이 말했나 보다.
『수지청즉무어(水至淸則無魚)요
인지찰즉무도(人至察則無徒)』라고.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없고
사람이 냉철하면 친구가 없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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