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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blue1004] 쪽지 캡슐

2000-04-22 ㅣ No.1534

 그 동안 거의 게시판에 글을 못 올렸어요..

 공포의 시험 기간이 었거든요..

 그럭저럭 열심히 벼락을 쳤는데 결과는 꽝 이군요..

 하지만 뭐 다음 시험 잘 보면 되겠죠..

 시험이 끝나니까 마음이 편하군요..

 저 번 주 일욜에는 성당에 꽃씨를 심으면서도 마음 한 편에 알 수 없는 불안함(?)과

귀찮음이 느껴졌었거든요..이 번주 목욜날도 성체조배하면서 약간은 그랬었지요..

 아직은 믿음이 부족한 모양이예요..

 어제는 오랫만에 선배들과 친구들과 슬을 마셨어요..

 부모님께 성 금요일날 술 마셨다고 엄청나게 혼났지요..

 전 신앙과 현실에서의 일이 중복되 하나를 선택해야 될 때 거의 대부분 신앙을 버리고 말았던 것 같아요.. 저에게 당장 영향을 미치는 듯한 현실을 따른 것이 었어요.. 어제도

역시 신앙을 배신하고 말았지요.. 신앙을 선택하자니 너무 현실에서 잃는 것이 많아보이고..

 역시 제가 신앙심이 부족하기 때문이겠죠..

 어떻하면 믿음을 신앙심을 올릴 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그럼 부활절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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