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RE:810]격려의글(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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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주 [mun7504] 쪽지 캡슐

1999-08-21 ㅣ No.814

 

"한 사람의 독자를 위한시"

지금 쓰는 나의 시가 아무도 읽지 않는

아무가치가 없는 시라도 오직 한사람 네가

읽는다면 난 아마 행복할거야. 우리 사랑이

어러웠기 때문인가봐 되도록 쉽게 쓰고 싶었어

아무리 봐도 시가 아니지만 니가 읽는 순간

나의 글은 시가 되어 버리지.

아주 예쁜말로 너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주고 싶었지만

마음뿐이야 누가 나더러 널 사랑하냐고 물으면

숨쉬면서 사는 이상 그럴거라고, 헤어지면 어쩌냐고 물으면

지구가 멸망하더라고 그런 일은 없을거라 말할거야.

이세상 가장 아름다운 말로도 꾸밀수 없는건...그건아마~~

널 사랑하는 나의 마음일거야.

*쏟아지는 별만큼 많은 사랑을 하고 싶기에...

 세상에서 너를 가장 사랑하기에...*

 

"그대 있음으로"

사랑이라는 이름만으로

다가 설수 없는 그대였지만

그댈...

사랑하는 마음 만으로도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후회는 안해"

널 미치도록 사랑했기에

오늘이 마지막 이래도

우리의 만남을 후회하진 않아.

 

"영화처럼 우연히"

우리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널 사랑해!"

수백번을 되물어도 내 대답은 늘 그래

 

"사랑해"

햇빛과 물보라의 만남이 ’무지개’라면

너와 나의 만남은 ’사랑’ 이야

 

"고백"

내 친구의 애인이 너란걸 알았을 때

잘 어울린다고 축하는 해 줬지만

흐르는 눈물은 참을수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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