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오랜만에 글을 올려 놓습니다.

자유롭지가 못 해서리.

그래도 틈만 나면 찾아오는 말셀셀셀...

그러다 야단 맞는 말셀셀셀...

오늘은 HOWpc에서 푼 잼있는 글을 올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씽씽!!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왔는데 옆자리에 아주 멋지게 생긴 여자가 앉아있었다.

남자는 여자를 쳐다보고 다시 자신의 손목시계를 잠시 쳐다보았다.

여자가 남자에게 물었다.

"애인이 늦으시나봐요?"

"아닙니다. 이 최첨단 손목시계를 새로 샀는데, 테스트 해보고 있는 중이에요."

"최첨단 손목시계? 무슨 기능이 있는데요?"

"이건 알파파를 사용해서 텔레파시로 내게 말을 해주죠."

"무슨 말을 해주는데요?"

"음.. 지금 당신이 팬티를 입지 않고 있다고 말하는군요."

여자가 깔깔대고 웃으며 말했다.

"그 시계 엉터리군요! 전 지금 팬티를 입고 있다구요."

그러자 남자가 시계를 보며 대답했다.

"아이구 이런, 시간을 한시간 빠르게 맞춰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