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이게 얼마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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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송이 [msyemma] 쪽지 캡슐

2000-02-09 ㅣ No.307

안녕하세용~!!

오랜만에 PC방엘 왔습니다.

개학은 했지만 방학숙젤 해야하기 때문에...

웃기죠? 방학 끝나구 방학숙젤 하다니...(다들 그러셨갰쥐만....^^;)

근데 옆에서 친구는 열씨미 신문사에 들어가서 찾구 있구요...

전 요기 들어와서 글올리구, 1318가서 그 많은 사진 다 보구....

그 많은 사진들중에 제사진은 딱 2장 있더군요..

찾아보세용~ 아마 그리 쉽진 않을거여요..^^

어제 개학했는데 아직 적응이 안되용.

어제 독서실 갔드니 의자에 앉자마자 잠이 쏟아져서....

참! 오늘 혜화동 갈지도 몰라요..

오늘이 조재연 신부님 10주년 미사가 있는날이래요..

우리 자봉애들은요 비오신부님 팬클럽두 만들었어요.^^

오늘가면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많을거 같은데.

(지금 옆에서 친구는 자료를 못찾아서 끙끙대고 있는데.......)

큰잔치 할때 자봉을 하기루하고 팀장까지 하게된건 행운이었나봐요..

친구들도 많이 만날수 있었구요..지금도 만나구 연락하니깐요..

저번에 봉사활동도 갔었어요..은평의 마을이란데로...

가서 일은 안하구 밥만축내고 왔지만..

어제 졍훈오빠가 왔어요...

오늘 아침에 봤는데 아침에 기분나쁜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보는얼굴앞에 잔뜩 얼굴찌푸리고 있었어요..

괜히 미안한걸요...--;

오랜만에 올리는 글인데 할얘기가 넘 많아요..

여기까지 읽어주는 사람 얼마나있을까?

여기 까지 읽고 계신다면 정말 고맙습니다.

옆에서 친구가 자료좀 찾으라구 구박해요..아직도 쓰녜요..

인제 고3이래요...

아직은 고2인데..그렇게 생각할래여.

그럼 여기서 고만 쓰께용.

다들 잘지내시구요. 일욜에 봐요..

금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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