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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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연 [zyzyzy] 쪽지 캡슐

2000-02-10 ㅣ No.317

안녕하세요..
성여니가 두번째로 글을 올립니다..

뭐 딱히 할말이 있어서.. 는 아니고요..

음...

경훈이랑 영완이의 축하메세지에 대한 감사의 글이라고나 할까...

헤헤헤...

어제도 피씨방엘오고... 오늘도 또 왔어요...

그냥.. 할일도 없고.. 기분전환도 할겸해서...

즐겁네요..

글 .. 올라와 있는것도좀.. 보고.. 혀서요..

어...

오늘도 시한편을 올리겠습니다..

그다지.. 긴 시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읽으시고.. 기분이 좋아지신다면.. 그야말로 저의 기쁨입니다..호호호..

 

그대와 나의 관계는

내 삶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다른 어떤이의

삶을 통해 보아도

더 이상 아름다운 관계를

나는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1922년 9월 12일

                              칼리 지브란...    

 

하하하..

시를 적고나니.. 기분이 up되는 군요..

저는 오늘.. 엄마심부름을 하느라.. 좀.. 피곤한 하루가 되고있답니다..

...쩝.. 어서 빨리... 저도.. 세례를 받아서.. 미사포를 쓰고 시포요.. 호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아직 예비자라서...

헤헤.. 3월달에 교리가 시작한다고혀서요..

6개월을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럼 9월달에나.. 헉.. 멀군요..

하고픈것은 너무 많은데.. 예비자라서 ... 못하는 것이 ... 흑.. ㅠ.ㅠ

 

어제는 꿈에 신부님이 나오셨습니다..

이상합니다.. 저는.. 성당엘 다닌지.. 한.. 두달반(?)정도 되었답니다..

저번에는 꿈에.. 성모님이 나오시더니.. 이번엔 신부님이 나오셨답니다..

그런건가요?..성당을 다니면.. 성당에 관한 꿈을 많이 꾸는 것이...

저만 그런건가요?.... 흐음..

기분이.. 묘.. 합니다..

쿄쿄쿄..

 

그러면.. 몇시간안남은 오늘 하루.. 여러분모두... 즐겁고 기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면서...

소녀.. 이만 떠날까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

 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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