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가을이 우리곁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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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응 [nag67] 쪽지 캡슐

2000-10-14 ㅣ No.1610

 항상 처음과 같은 맘으루 인사를...

 

 두꺼운 옷들이 어색하지 안은 날씨입니다.

 겨울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나봐요.

 안도현님의 ’관계’라는 책을 읽어 보셨나요?

 그 책 본문 중에 이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도토리 : 나를 감싸고있는 이 딱딱한 껍질을 벗어 던지고 싶어.

 낙엽들 : 도토리야 서두르지마~~~

          그건 널 막고있는 벽이 아니라 또 다른 너 일 뿐이야...

 

 *^^* 모두들 지금의 날 감싸고 있는 답답한 것들을 벽이라 생각하기 전에

 그 속 에  서 꿈틀대는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 당분간은 글올리기 어려울것 같네요...

 어려운 사정이 생겨서...

 성당에 미사 드리러도 못갈꺼 같고요...

 요즘 성당가기 참 좋은데...

 덥지도않고 춥지도 않고...

 

 그럼 모두들 건강조심 하시고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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