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음 라면 두박스는 우리집만 사논게 아니라는 것에 조금 안심했습니다...

음 두박스의 라면은 언제 먹나...

그래도 사놓은 주스랑.. 햄이랑... 여러가지 깡통들이랑...

준비성 뛰어나신 울 엄니께서 y2k 대비용으루다... (역쉬 아들네미가 8년간 스카우트 지도자를 하다보니 울 엄니도 "준비"에 익숙해 지신거 같숩니당....^^;;)

우짯던 밀레니엄 덕분에 저희집에는 온갖 인스턴트 식품이 난립합니당.

행복하다고 해야하나... 간식 걱정은 없어졌네요.. 몇일간...^^;;

글구 범석이... 금연한다고 했냐...?

너 금연하지 마라... 니가 금연하면 난 담배 누구한테 얻어피냐...?

왜 그 좋은담배를 끊냐...?

담배가 뭐가 좋냐고요...? 안갈켜줘요~~~ 못믿겠으면 한번 펴보셔요...

(물론 자라나는 새싹들은 따라하쥐 마셔요~~~^^;;)

에구 새해에는 나한테도 좋은일 한조가리 떨어질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