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언제나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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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angel24] 쪽지 캡슐

2000-01-18 ㅣ No.508

아마 모든 단체들이 99년을 정리하고. 새 단원들과 새임원들을 선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한창 정진하는 때가 바로 요즘일꺼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참 시간도 빠르죠, 열심히 또 멋진 장위동 청년이 되리라 하면서 99년도 초에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결심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또 여지 없이 한 해가 오고.,,,

한 해동안 당당한 우리 청년들의 모습,,많이 배우고 또 앞으로도 정말 그 당당함이 청년이기에 더 멋져 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새 천년을 맞이하여, 우리 청년들의 당당하고 늘 함께하는 모습, 정말 정말 간절히 바라고 싶습니다. 청년연합회에는 참 많은 단체들이 있죠.하는 일은 서로 다르지만 정말 일치점은 하나라는 거 우리들은 많이 잃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마저도 말이죠.후훗

물론 당당하기야 하지만 그 당당함이 어쩔 땐 우물 안 개구리 처럼 내가 활동하고 있는 범위에서만 가치가 있진 않았는지,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아름다운 당당함은 ,예수님이라는 든든한 빽이 있기에 사랑으로 똘똘뭉친  그런 당당함

이 아닐까 싶네요.

청년 여러분,,웃으면서 또 당당하게,,,그 당당함이 오만함이 아닌 진정 아름다운 당당함으로

그렇게 살아가시길 오늘 저녁은 보나가 그렇게 기도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횡설 수설이지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

                     장위동 화아이이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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