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고백(누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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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연히 저의 곁에 다가온 당신을 전 언젠가부터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속의 이야기처럼 전 당신없이 살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없는 삶은 생각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런 당신이 이젠 저의 곁을 떠나갑니다.
많은 방황과 많은 갈등을 하며 저 역시 당신 곁을 이제 떠나 갑니다.
행복하시고요~ 당신과 함께한 사진들은 이젠 저의 항아리속에 담아 두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행복하세요. 당신이 하시는 길. 모든 것이 주님의 축복이
가득 담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떠나지만 전 당신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젠 당신과 아무런 관계도 없지만 전 당신을 항상 생각하며
조용히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제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지만 추억은 남겨 주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 잊지 못 할겁니다..
초등부...... 당신을........
초등부(사람이 아니지만 생명을 가진)를 사랑합니다. 초등부 교사들 또한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초등부 아이들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모두의 이름을 말하진 못하겠지만 항상 행복하세요. 그리고 서로 웃는 얼굴로 만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아픈 일 없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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