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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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 [jjam]
1999-12-14 ㅣ No.710
어제 희라네 집에 놀러 가 희라랑 같이
"오늘 띵 티비에 나오니까, 꼭 보자" 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제가 나오는 거에요.
"오잉.... 저건 나야..."
낮에 카메라 아저씨가 왔다갔다 하시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거든요.
역시 카메라는 미인을 알아보나봐요 *^^*(부끄....)
띵은 말도 잘하더군요. 기자가 칭찬을 많이 하면서
"훌륭한 교사회"래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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