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따스함이 흐르는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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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조 [perer] 쪽지 캡슐

1998-12-08 ㅣ No.184

저희 성당 계시판은 언제나 따스함이

넘쳐 흐르는것 같습니다.

하긴 저희 성당도 항상 따스함이 넘쳐 흐르죠.

자신이 쓰는 글을 누군가가 기쁘게 읽어 준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죠.

아마도 읽는 그 글을 읽는 누군가도 이렇게 따스한 마음을 느끼며 즐거워 하고 있겠죠.

함께 나눈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죠.

혹 그것이 별로 좋지 않은 일이라 할지라도..

아직도 이곳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모쪼록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는데..

간혹 못보던 사람이 보이면 웬지 모르게 흐뭇해지는것은 함께 할수 있는 사람이

많아 졌다는 이유 만은 아닐겁니다.

글구..

글만 읽지 말구, 나오면서 추천도 팍팍 눌러 주시구, 느껴지는게 있으시면

답장도 팍팍 써주세요, 아마도 모든 사람이

즐거워 할겁니다.

후, 하긴 저도 다른 사람이 써놓은 글을 읽고

기분이 좋아 지는데도

추천이나 답장을 올리는데 인색한 사람중에

한명 이긴하지만..

후, 언젠가는 하루에 하나씩 글을 안올리면 잠이 안오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겟군요.

이곳에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나 봤으면 좋겠어요.

늘 말하듯 즐거움은 함께 할수록 커지니까요..

후, 그럼 모두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성가대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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