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요즘은 참으로 모두가 활기차고

기쁨에 넘쳐보입니다

왜냐구요?

대회라는 것은 모두가 뭉칠 수 있는 아주 좋은 만남의 장인 것 같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어느 누구하나 한가한 사람 없이

열심히 열심히 하나됨을 볼 때 참 좋았습니다

이구역 저구역들의 연도 연습 하는 것이 흐뭇하고 아름답게 느껴젔습니다

드디어 오늘 연도경연 대회가 있었죠!

각 구역마다의 열의는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연습동안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이 시간들을 통해서 하나가 되었으니까요.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만남을 통해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를 하나로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