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성당 게시판

우리 천사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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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완 [JohnCantius] 쪽지 캡슐

1999-07-26 ㅣ No.214

 

아니, 청년들이...남녀루 모여갖구...

야밤까정 성전 앞뜰에서 뭣들하는겨??? 그랬다니까요.

 

알고보니...헤구~

 

우리 선상님들께서 여름행사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고렇게 땀흘리고 계신 줄두 모르고...

 

...

선상님들께서 밤늦게 까정 땀흘리는거 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에구, 우리 선상님들께 음료수라두 대접해 드리고 오는긴디..."

생각만 그렇게 했슈...

 

집에 오자마자,

지가 뭐 했겠슈.

 

울 아들 불러다 놓구

"넌 가야하느니라."

그랬다는거 아녀유...

 

울 주일학교 선상님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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