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우리의 틀을 깨서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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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님 [younjn] 쪽지 캡슐

2002-07-03 ㅣ No.2870

찬미예수님!!!

                         

 

 

항상 저의  시동생은 저에게 좋은글과                                     소식을 보내줍니다

 

분명하게 말하면 나에게 보내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사랑하는 직장동료및 모든사람에게  

단체 메일로 보내는데  그중에 저는 보너스로

끼여있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그러나 이 "틀을깨면" 이란 글은 항상 우리가 생각하는

 범위를 벗어나   특별히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지혜를 겸비해야 할것임을 느끼며..

 

언젠가 들어본듯한 이야기지만 새삼스럽게

그리스도인 으로써  또다른 묵상을 해볼수가 있을것

같아서 한번 써봅니다

 

 어떤 회사 입사시험 중에는

이런 문제가 있었답니다.                                                           

 

틀을 깨면...                                           

 

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버스 정류장을 지나치는데

그 곳에는 세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 죽어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2. 생명을 구해 준적이 있는 의사,

3. 꿈에 그리던 이상형.

 

그러나

당신은 오직 단 한 명만을

차에 태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태우겠습니까?

선택하시고 설명을 하십시오.

여러분은 어떤 답을 하시겠습니까?

 

여기에서 나는 그리스도를 믿는사람으로써,

또한, 틀을 깨지못하였기 때문에,

 

1.죽어가는 할머니를 태우는것이 정답입니다.

하고 말했을것 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답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은 죽어가는 할머니를 태워

그의 목숨을 우선 구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의사를 태워 은혜를 갚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에게 보답하는 것은

나중에도 가능한데 비해 이 기회가 지나고 나면

이상형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이상형을 차에 태우고 가겠다는

솔직한 답변을 할수도 있습니다.

 

2백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채용된

사람이 써낸 답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었답니다.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차 열쇠를 드리죠.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셔가 치료할 수 있도록...

 

그리고..

난 내 이상형과 함께 버스를 기다릴 겁니다.

 

우리는 가끔

내가 가지고 있는 틀을 깨고 생각하기를 시작한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틀을 깨고 생각했더니

폭이 넓어지고 큰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를 버리고 크게 생각 하면

많은 사람이 행복해 집니다.

 

이것은 또한,

겨자씨나 밀알과 같은 역할을 우리에게 깨우치고자

하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아닐까요?

 

 그사람은 자기를 희생하여 3사람을 모두 얻을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어쩌면 그사람은  혹시 깨어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닐까요?

 

마리안나가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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