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고맙습니다.

인쇄

조영숙 [suki8061] 쪽지 캡슐

2000-07-13 ㅣ No.1312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무슨날이거나 그런건 아닌데 갑자기 고맙다는 말밖에

 

안나는 군요!

 

저를 예비자교리에서 가르쳐 주시고 전례부에 들게해주신

 

한신부님, 전례부에서 많이 가르쳐주신 김신부님, 성당에

 

가면 언제나 미소로 반겨주시는 수녀님들, 전례부 왕언니

 

미숙언니, 큰언니 미카엘라언니, 라윤언니, 성아오빠,

 

경민이, 미령이, 성가대, 교사회, 언니, 오빠, 동기,

 

동생들(지금 늦은시각이라서 여긴 pc방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글을 보시는분 모두)

 

저는 오늘 헛것을 보았습니다.

 

글쎄 성체를 모시고 눈을 감고 기도를 드리는데 큰

 

눈망울을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없고 눈만~)

 

지금 속은 안좋은데 가슴은 뛰네요!!! (미쳤나봐요~)

 

집에 빨리 가봐야 하겠습니다.

 

모두 주일에 봅시다.   

 

 

** 1307번을 읽을때 눈물이 수도없이 쏟아져서 아이스크림에 눈물이 들어갔습니다. 못보신 분은 얼른가서 보세요. 나 자신을 다시 돌아 볼수 있게 합니다.



4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