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교사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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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화 [ilee] 쪽지 캡슐

2000-07-12 ㅣ No.3581

+찬미예수님

 

사랑하는 초중고등부 교사단 여러분..

 

우리들만의 카페가 생겨서 그런지 계시판에서 교사단 여러분의 흔적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이제 꼭 여러분이 열심히 준비한 여름신앙학교와 코이노니아가    시작이 됩니다..

다름 방학처럼 나가서 도와주지를 못하지만 제 수첨에도 여름신앙학교라고 이쁘게 쓰여저 있답니다..

 

힘내세요...

더운 날씨에 지하 교사방에서 지내야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힘들고 짜쯩나는 일인지 잘압니다..

하지만 큰 행사만큼 끝내고 나면 보람감도 그만큼 따라온다는 사실이 이제 꼭 아실꺼예요..

 

옆에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미안합니다..

대신에 여기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 맘은 언제나 여러문 옆에서..

프로그램 하나하나 같이 하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힘든 시간에도 힘들게 도와주시는 선배교사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배들이 많이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아마 선배님들이 옆에 계신다는 점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첨으로 행사를 하는 후배교사님들..

많이 지치고 짜쯩도 많이  나죠?

다른 친구들은 여기저기 놀러 다니는데..

크만큼 열심히 하였으니까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실꺼예요..

그리고 나중에 뒤돌아 보면 아주 소중한 보물로 가슴 한쪽에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내 동기들~~~~

4학년이라 정신이 없을텐데.. 열심히 해라..

정은이 첨으로 너가 이끌고 나가려니 힘들지??

친구란 것이 맨날 나가다가 어쨰 이럴때 못나가다니...

미안하다는 맘만이 가득하다..

 

이번 여름신앙학교  또한 느낌이 좋습니다...

다녀와서 많은 얘기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하고.. 보고싶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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