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RE: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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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gostop] 쪽지 캡슐

1999-08-24 ㅣ No.743

안녕 나 경민이

음 너 글을 읽으니 어렸을때 밤따러 열심히 다녔던 생각이 난다.

우리가 처음 대화방에서 만났을땐 한여름이었는데

벌써 가을이 왔다

안타까워 어차피 시간이 가는 세상이지만 이렇게 빠르다니

음 9월이면 만날수 있다고 했지

다음주 수요일쯤에 전화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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