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평생함께할 한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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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래 [blnt] 쪽지 캡슐

2000-02-28 ㅣ No.523

안녕하세요?

봄이 멀지 않은것 같은데... 아직도 조금 쌀쌀하네요.

조금 제목이 쑥쓰럽기도 합니다.

평생을 함께할 오직 한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사이버공간이라는 것이

조금은 인스턴트적인 느낌을 주는게 걸리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주변에는 사이버공간에서 좋은 배우자를 만난분들이 적지 않기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바쁜 사회생활에 일터와 집을 오가는 사이에 좋은만남을 갖기에는 어려움이

많더군요.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분들이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공사례로 들리고하니 용기를 내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먼저 제 소개를 드려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나마요.

나이-1968년생.원숭이띠입니다. 물론 남자입니다.

종교-천주교입니다.

성격-원만하고 밝고 명랑합니다. 그러면서 침착한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때론 과묵 때론 유머러스)

외모-준수한편입니다. 누구는 한석규,누구는 여명의 분위기라나요.

     그런 배우들과 비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분위기가 그렇데요.

직업-평범한 회사원입니다.(화장품회사)

건강-매우 건강한 편입니다. 스포츠,레져 잘배우고 좋아합니다.

학력-4년제 대졸(3년간장학생,학생회장 역임)

 

*** 이정도만 밝힐께요. 나머지는 연이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형을 말씀드립니다.

나이-1972년생.쥐띠. 물론 여자입니다.

종교-당연히 천주교 신자였으면 합니다.

성격-저와 비슷했으면 좋겠고요. 애교가 있었으면 합니다.

외모-보통수준이면 만족하구요. 못생겼더라도 자신을 사랑하고 항상 노력하며

     자신의 외모로 인해 컴플렉스를 못느낄정도로 자신감있게 살아가는 분이면

     만족합니다.

직업-무직보다는 급여가 적더라도 자신의 일을 갖고 있는 여성이면 좋겠습니다.

건강-건강한 분이 좋겠습니다. 운동신경도 좀 있으면 하고요. 다른뜻이 아니구요.

     저는 결혼후 안정되면 봉사활동같은것도 하고 싶고 함께 레져,스포츠도 즐겼

     으면 하거든요. 신체건강이 나쁘면 정신건강도 좋기가 어렵다는

     저의 소견때문입니다.     

학력-고졸이상이면 만족합니다. 삶은 지식으로가 아니라 지혜와 믿음으로서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정도면 까다로운가요? 꼭 이틀에 맞지 않더라도 관심이 가시면 연락주세요.

    좋은인연 맺어보고 싶습니다. 물론 딱 한분만요... *^__^*

 

저의 연락처:blnt@dreamwiz.com

저의 핸드폰:017-394-5526 (마르코)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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