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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 [m.k.baik] 쪽지 캡슐

1999-07-19 ㅣ No.245

지희야, 글구 태준오빠야, 안녕?

우리는 서루 바쁘게 교사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말구 또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성서 공부를 하구 있다는 것이지롱!!

우리의 징징이, 진아언니랑 일주일에 한번씩 아주 깊고 심오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너무 기분두 좋구 괜히 차분해 지느 거 같아서 참 좋다. 지희랑 오빠두 그렇겠지?

내가 지난 주에는 진짜루 몸이 아푸구 피곤해서 못갔다. 그래서 사실 정말 미안타.

이번주에는 진짜루 가야하는데 사실 장담 못하겠어. 낼부터 초등부 신앙학교 시작하쟎아. 금요일에 수영장 갔다와서 과연 백민경이 그 다음날 일찍 일어날 수있는지는 매느리두 몰라. 하긴뭐... 난 천하무적이니깐 모르겠다.

우리 이번 여름행사 잘 마무리하구 이거 끝나면 자주자주 만나도록하자. 술도 한잔 해주면서 말야. 담에 또 쓸께 ,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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