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딸깍.. 틱..틱.. (지포 라이타 켜는 소리)

후 욱~~~~.....(담배 연기 내뿜는 소리)

(참고로 밍고는 담배 안 펴요...분위기상 그냥 효과문이라고나 할까요.)

정의될 수 없는 정의,

가장 많은 정의를 가진 낱말,

혼자의 딜레마속에 허우적거리게 만드는 것.

한발 다가서면 물러서고, 내가 물러서면 한발 다가오는....것.

그래도 견딜 대로 견뎌보는 것.

결국 상처투성이가 되어 쓰러지게 만드는 것.

그래도 일어서게 만드는 것.

이렇게 반복하게 만드는 것.

그리곤 전설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