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여?

오랜만에 쓰는 은영이 입니당!! 3262에쓰신 근오 선생님을 위해 이렇게 씁니당!!! 근오 선생님 말씀대로 교사일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오빠를 보면 알수 있죠. 저희 오빠는 교무를 맏고 있습니다. 항상 교사일떔에 늦게 오죠. 어쩔때는 집에 들어 온적이 없습니다.

저는 오빠가 늦게 들어오면 늦게 들어 올수록 아이들을 위해 많이 힘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정때나 캠프때는 특히 그런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욕하는거 다 받아 주시고 참아주시고.......  

그런 오빠를 보고있노라면 오빠에게 화를 내주고 싶어요.

"오빠는 그런 소릴들으면서 화나지 않아!!!!" 이렇게 말입니다. 전에 이렇게 오빠에게 말했다가 오빠한테 혼났어요. 오빤 이렇게 말해 주더 군요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고 아이들이 상처 받으면 어떻하냐고 말입니다..... 전 그말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만큼 아이들을 사랑하구 있구나 하구요.....

선생님들 마음도 항상 같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구 마음아파하지 않게

화두 잘 내지않고 자존심을 버리시지요..........

그래서 늘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제 마음을 다른 친구들

도 알았으면 합니다.(고3 언니 오빠들도 한번 교사해보세요.많은 도움

이 될거라고 저는 확신 합니다!!!!!!)

  "선생님 사랑해여 그리구

              힘내세여!!!!!!!!!!!!"

           -선생님들을 싸랑하는 은영이가!!!!-